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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식 때 오빠딸로 태어나달라고 했는데" 구하라 친오빠, 인스타로 심경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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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구하라 친오빠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동생을 그리워했다. 

3일 구하라의 오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영양제까지 사줘가며 조카보고 싶다던 노래 부르던 우리 하리.. 첫째는 뭐든지 다해준다며 대학까지보내준다던 내동생.. 입관식때 오빠딸로 태어나주라...우리가 친모에게 사랑 못받고 큰만큼 오빠가 사랑주며 잘키워줄게 라고 빌었는데 일주일 뒤 바램이 이루어지고 딸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름은 너가 이쁘다던 하린이로 지었어 조카가 잘 태어나고 잘크게 지켜봐줘.. 일주일만 더 빨리 소식을 알았더라면 이런일이 발생했을까"라고 구하라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구하라와 그의 오빠가 다정하게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 2주년 축하 드립니다! 태어날 아이와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랑 많이 주고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모두 다", "구하라씨도 축복하고 있을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구하라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당시 그는 전남자친구 최종범과 협박, 성폭력 등의 혐의로 법적공방을 이어갔다.

한편 최종범은 폭행 및 협박한 혐의에 대해 새 변호사를 선임하고 항소심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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