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부산시청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3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부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
부산시청은 80번째 확진자는 수영구에 주소를 둔 만 52년생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동래구 온천교회 예배를 다녀온 후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부산 감염자의 경로별 분포는 온천교회 31명, 신천지 관련 5명, 대구 관련 12명, 접촉자 26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명, 기타 1명이다.
시 측은 80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3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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