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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향 작가 드라마 첫방 '아무도 모른다' 원작은?…김서형 8년 만에 SBS 드라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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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작품은 김은향 작가의 극본이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원작과 실화가 연관검색어에 있지만 실화는 같은 이름인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가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경우 원작이 따로 없으며 김은향 작가의 극본이다. '아무도 모른다' 방영전 스페셜 웹툰으로 나온 바 있다. 그림은 김한석 작가가 그렸다.

김서형은 '아무도 모른다'에서 극을 이끄는 주인공 차영진 역을 맡았다. 김서형은 어떤 작품을 만나든 자신만의 표현력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하는 배우다. 이에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그런 김서형이 주인공으로 나선 ‘아무도 모른다’에서 어떤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차영진(김서형 분)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모든 계급을 특집으로만 진급한 여겅들의 전설.

김서형 /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캡처
김서형 / SBS '아무도 모른다' 방송캡처

이선우(류덕환 분)은 신성중학교 과학교사로 고은호의 담임이다. 신성중학교에 부임한 지 1년이 되었다.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의 아들이다. 3년 전 신성재단과 관계 없는 고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았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계획대로라면 선우는 다른 학교에서 일정 시간 경력을 쌓은 후, 신성중학교에 오기로 되어 있었다.

'아무도 모른다'의 장르는 미스터리 감성추적극이다.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미스터리의 장점은 고스란히 가져오되 '아이'와 '어른' 사이의 유대 관계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따뜻한 감성과 휴머니즘을 가미했다. 시청자의 두뇌와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미스터리 감성추적극 '아무도 모른다'가 기대된다. 

보통 드라마들이 첫 방송 3~4개월 전 첫 촬영을 시작하는 것과 달리 '아무도 모른다'는 무려 첫 방송 7개월 전에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촬영 전부터 상당한 회차의 대본이 완성된 덕분이다. 그만큼 제작진과 배우들은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 차원 다른 완성도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예고한 ‘아무도 모른다’가 기대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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