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현무가 대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로서 첫방송을 시작했던 곳 여러분과 함께 했던 1년을 기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KBS대구총국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던 시절 모습을 캡쳐해 올렸다.
전현무는 "미약하지만 힘을 보탭니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 부디 힘내십시오!대구는 늘 그러했듯이 이겨낼겁니다"라며 "#코로나아웃 #힘내요대구 #전현무 #대구괴물뉴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절친한 동료 한혜연은 "풋풋"이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나 이장님인줄", "전현무씨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현무형 그사진 웃음주네요", "늘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2018년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1,9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해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