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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이민호, 코로나19 우려에 통 큰 3억 기부…‘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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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코로나19 우려에 배우 이민호가 3억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에 그가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민호의 꾸준한 기부와 관련된 글이 게재됐다. 

지난 2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스(PROMIZ)를 통해 코로나 관련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사회복지공동모금회·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세이브더칠드런·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민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가 언급한 프로미스(PROMIZ)는 지난 2014년 6월 만들어진 것으로 가입자 1명이 본인의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으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이민호는 팬들과 함께 유니세프, 투명우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등 여러가지 선행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에 프로미즈는 2년 연속 착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민호는 팬클럽 ‘미노즈’의 명의로 기부를 하는 등 다년간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을 해 온 이력이 재조명되며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이민호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네티즌들은 “얼굴도 마음도 멋있는 사람이구나”, “와 엄청 꾸준하네 진짜 멋있다”, “원래도 호감이었는데 다시 보임”, “세월호랑 모교 기부는 기사 한 줄 안 났는데 나중에 알려졌음 이런 것도 많아서 남몰래 하는 기부도 많을 듯”, “꾸준한 기부 멋있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차기작 ‘더킹 영원의 군주’로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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