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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서울 가성비 맛집, 3,500원 삼겹살 → 5,000원 라면 뷔페…함소원·슬리피, 찬미·이진혁에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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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먹을 곳 많고 구경할 곳 많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무대로 한 가성비 여행 코스가 화제다.

2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함소원·슬리피와 찬미·이진혁이 설계자로 나선 서울 가성비 여행 첫 번째 편이 방송됐다. 네 명의 게스트가 설계를 한 가운데, 고정 멤버인 박명수, 김준호, 이용진 등이 함께 했다.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1인당 주어진 예산은 1만6천원이고, 삼시세끼에 관광까지 즐겨야 한다는 어려운 조건이 주어졌다. 그럼에도 함소원과 슬리피의 ‘소피투어’와 찬미와 이진혁의 ‘진미투어’는 각각 승리를 장담했다.

20대 나이의 젊은 피인 찬미와 이진혁은 고 퀄리티와 커피와 디지트 또는 전시회까지 모두 무료인 핫플레이스 ‘복합문화공간 문화역 서울 284’와 서울대입구 인근에 자리한 5천원 라면 뷔페 등으로 멤버들을 안내해 연신 감탄을 이끌어냈다.

함소원과 슬리피는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맛은 대박인 단돈 500원의 전통시장 안 간판 없는 맛집부터 소주보다 싼 삼겹살집 등 숨겨둔 맛집 리스트를 공개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500원 맛집은 전농로타리시장에 위치해 있었다. 함소원과 슬리피는 “천원의 신세계를 보여주겠다”며 입을 모아 자신감을 내비쳤다. 500원 맛집의 정체는 바로 500원에 부침개 한 장을 주는 전집이었다.

보통 부침개가 1만원 전후인 경우가 많은데, 해당 맛집은 5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간판도 없고 홍보도 안 하지만 이미 인풀러언서들의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500원에 갓 부친 부침개를 먹을 수 있다. 얇고 작아도 시중에서 3천~4천원는 주고 사먹을 정도의 양이 나온다. 1천원을 각출했기에 각자에게 두 장씩 돌아갔고, 그 맛은 멤버들에게 만족감을 자아냈다.

부침개는 부추, 배추, 깻잎, 청양고추의 적절한 조합으로 완성된다. 느끼할 수 있는 부침개를 청양고추의 맛이 잡아준다는 평가다. 상대편인 찬미는 자신도 모르게 “오, 맛있는데”라고 말해 기선 제압을 당하고 말았다.

점심 장소는 삼겹살집이었다. 냉동삼겹살 1인분의 3,500원 밖에 하지 않는 가성비 고깃집은 노량진 골목길 안에 위치해 있다. 고추장삼겹살은 1인분에 4,000원, 우삼겹살은 1인분에 4,500원이다. 게다가 고기를 시키면 김치찌개가 무료이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고기를 먹으러 오기 제격인 장소다.

저녁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바로 ‘디진다돈까스’로 유명한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소재의 돈까스 전문점이었다. 함소원은 투어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 다 먹으면 무료라는 디진다돈까스 다 먹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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