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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대책 없나…신상엽 전문가 출연, 코로나19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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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연구원이 출연해 코로나19에 대해 집중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엽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과거 사스, 메르스도 이에 속한다. 야생동물의 유전자 교환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생성했다. 이번 코로나19 역시 야생동물에 의한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연구원은 “사스같은 경우는 감기보다는 치명률도 전파력도 높았지만 증상이 있는 사람만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시켰다. 증상자 방역만으로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는 과거 사스와는 달리 증상이 생기기 전부터 무증상인 상태부터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시킨다. 증상자 위주로 방역을 하면 놓친 환자가 상당수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현재 음압병상이 1천개 조금 넘는다. 메르스 당시 전문가들이 감염병 전문 병원을 제안했었다. 그걸 설립했다면 병상 부족 문제는 해결됐을 것이다. 감염병 전문 병원은 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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