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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그알’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의문점…‘용의자’가 더 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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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의문점을 제기했다. 

지난 2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방송 이후 유튜브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해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의문점을 제기했다. 

‘그알’ PD 김영태는 취재 결과 범인이 2인 이상일 가능성에 대해 법의학자 전문가들은 시시의 자창을 보면 “칼을 다루는데 서툰 솜씨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특히 이상한 점은 칼이 있었음에도 처음 사용된 흉기는 돌로 보며 “‘주도적인 살인을 한 사람은 칼을, 다른 사람은 돌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전했다. 

CCTV 개선 작업 중 사람의 형태로 보이는 형태가 발견되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든 가능성을 열고 취재를 했으나 2인 이상이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살인을 하고 난 사람이 안전벨트를 한 모습이 포착되며 안전에 철저한 모습을 보이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경찰이나 프로파일러들은 ‘범인의 습관’이라고 추측했다. 평소에 운전이 일상화된 사람이 아닐까 의문을 제기했다. 

미제사건 중 대표적인 사건이며, 당시 유력 용의자로 꼽힌 한 씨를 직접 만나러 갔다. 만나본 한 씨는 사진과 자신의 얼굴을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닮았냐”라고 과한 반응을 보이며 되묻기도 했다. 

인터뷰 중 한 씨는 ‘휴대폰이 없었다’는 경찰의 증거와 다른 사실을 털어놓았다. 또한, 국과수의 감정 결과에서도 한 씨를 지목했으며 제작진이 만나본 그의 모습에서도 유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5월 23일 경상북도 상주시 한 외진 마을에서 개인택시기사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가슴, 복부에 심각한 상처가 있었으며 출혈에 의해 사망했다. 

16년 동안 과속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얼굴 이외에는 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아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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