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2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쌍령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바닥면적 8천여㎡의 4층 창고 건물 내·외부와 컨테이너 1개 동이 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이 난 창고가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가까워 치솟는 연기에 놀란 시민들의 119 신고도 10여 건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8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등 6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2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