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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청용, 보훔과 계약 해지 후 K리그1 울산 현대와 협상…FC 서울, 기성용 이어 또다시 레전드 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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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2 (2부리그) VfL 보훔서 활약하던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K리그 무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풋볼의 보도에 의하면 이청용은 최근 보훔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FA(자유계약) 신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용은 올해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었으나, 국내 복귀를 위해 이를 포기하고 이적을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9월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보훔에 입단한 이청용은 2018/2019 시즌 23경기에 나서 1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보훔 인스타그램
보훔 인스타그램

올 시즌에는 초반에 부상을 당하긴 했으나, 부상 복귀 후 12경기를 소화하면서 변함없는 입지를 자랑했다.

그러던 중 뉴캐슬과 계약을 해지한 기성용과 함께 국내 복귀를 추진했지만,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이적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적이 쉽지 않았다.

겨울이적시장을 그대로 보낸 뒤에는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의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이적을 위해 계약을 해지했다.

그는 현재 울산 현대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겨울이적시장 당시에도 울산 복귀설이 돌았기 때문에 사실상 울산과의 계약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2004년 K리그 FC 서울서 데뷔한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하면서 K리그 복귀시 서울과 우선협상권을 갖는 단서 조항을 삽입했다.

그러나 2일 서울이 이청용과의 협상이 결렬됐음을 알려 울산 이적은 사실상 확정됐다.

한편, 서울은 기성용에 이어 이청용까지 놓치면서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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