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유진이 설정환과 최윤소의 만남을 반대했다.
2일 방송 예정인 KBS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는 봉천동(설정환)과 강여원(최윤소)이 다시 만나는 가운데 봉선화(이유진)가 반대하고 나선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천동은 강원도 탄산수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자신을 걱정하는 여원에게 다시 사귀자고 말한다.
천동은 "이제 나한테 도망가기 없기에요"라며 여원의 손을 잡고, 여원 역시 "그럴게요. 팀장님"이라며 약속한다.
천동은 자신의 집을 찾은 여원의 볼에 뽀뽀 등 스킨십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강여주(김이경)는 여원과 봉천동이 다시 사귀기로 한 것을 알고 여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여주는 봉천동에게 "봉 팀장님 축하드려요"라고 큰 소리를 지르고, 여원은 여주의 입을 막는다.
그러나 봉선화는 여원과 같이 있는 봉천동을 보고 놀란다. 천동을 본 선화가 "오빠"라고 부르자 천동은 얼른 여원의 손을 놓고, 강여원도 "선화씨"라며 깜짝 놀란다.
이에 봉선화는 천동에게 "오빠 나한테 할 얘기 없어?"라고 추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2 1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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