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태선, 박해미에 경고 "더는 나 건드리지마"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강시월(이태선)이 박해미에게 경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이태선이 박해미 집을 찾았다.

회장 집을 찾아간 이태선은 조우리가 나오자 "껌딱지도 보통 껌딱지가 아니네 그 아줌마 집안 시늉까지 드냐"고 묻는다.

보는 눈이 많으니 들어오라는 조우리에 이태선은 "아줌마한테 볼일 없고 너한테 볼일 있어서 찾아온거다"라고 말한다.

들어오라는 말에도 한참을 가만히 있던 이태선은 "회장 아줌마가 나 들어오라 한거야? 날 버러지 취급하던 회장 아줌마가 똥줄타서 들어오라하는거보면 뭔가 켕기는게 있단거 아냐"라며 직장에서 잘린 것도 박해미의 소행을 의심했다.

"여기가 어디라고 얼씬거리냐"며 분노하는 박해미에 이태선은 "회장 아줌마는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조우리한테 나를 자르라고 시켰어 그렇게 할 일 없나?"라고 비꼬았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박해미에 이태선은 CCTV를 확인하고 왔다고 말한다.이때 조우리는 박해미가 시킨것이 아니라고 소리치며 "내가 자르라고 했냐 없는 얘기 한것도 아니지 않냐"고 따졌다.

이태선은 박해미에게 "경고하는데 건드리지마. 똥물 뒤집어쓰기 싫으면 더는 나 건드리지마. 나한테 감정 있으면 직접해 힘없는 비서 시키지 말고 한번만 더 해봐 버러지가 어떤건지 직접 보여줄테니까"라고 경고한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