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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도 부는 코로나19 사태→한예슬, 이탈리아 방문 후 “이상 징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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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최근 이탈리아 방문 후 한예슬 측이 건강에 문제없다고 전했다.

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한예슬 측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왔으나 배우와 동행 스태프 등 다행히 발열이나 이상 증후가 발견된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청하의 스태프 두 명이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시 방문했던 연예인들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예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예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스태프가 “귀국 후 발열 증세를 보여 검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청하를 비롯 동행 스태프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세계 패션 컬렉션 중 하나로 많은 셀럽 등이 참석한다. 올해 청하, 한예슬을 비롯해 송혜교, 아이유, 박민영 등이 참석해 이들의 확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이탈리아는 코로나19 감염자가 1,694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566명의 확진자가 늘었고, 사망자는 34명이다.

하루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중국에 다녀온 이력이 없는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감염 경로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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