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가 네티즌이 선정한 ‘토크 프로그램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토크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MSG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2월 23일부터 2월 29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투표 결과 이대휘가 64.1%의 높은 비율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이대휘의 매력 순위 중 ‘뛰어나다’를 66%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뒤로 ‘4차원의’, ‘이끌리다’, ‘멋있다’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이대휘에 뒤이어 11.6%를 기록한 김수용이 2위에 이름을 올랐다. 이어 박미선이 6.6%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이름을 알렸다. 넘치는 끼와 실력을 첫 회 센터의 주인공이 된 이대휘는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약을 이어갔다. 워너원으로 활동 당시 리얼리티 Mnet ‘워너원 고’ 등에서 사랑스러운 막내라인으로 휘랑둥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예능감을 표출하기도.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에이비식스로 활동 중인 이대휘는 전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지난달 27일 자작곡 ‘ROSE, SCENT, KISS’의 뮤직비디오에서 한층 성숙하고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음악 활동은 물론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는 이대휘가 2020년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