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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다시 재조명된 8년 전 ‘父 칠순잔치 미스터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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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런닝맨’ 하하의 아버지 칠순잔치 미스터리가 재조명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언급으로 하하의 아버지 칠순자치가 다시 화제에 올랐다.

이날 최종 미션인 토크 마피아 게임이 시작됐다. 김종국은 인생에서 가장 황당했던 에피소드라며 하하의 갑작스러운 식사 제안과 아버지 칠순잔치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수-하하 / 방송 캡처
이광수-하하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김종국은 “그런데 아버지는 안 계시고 별이 자리해 있더라”라며 “의문을 품고 있었지만 일단 자리에 앉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수영하면서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함께 자리에 있었던 광수는 물론 유재석까지 당황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하하는 “더 황당했던 게 뭐예요? 내 결혼이었어요?”라며 “아버지 칠순잔친데 아버지가 안 왔어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아버지는 차 막힌다는 이유가 불참하신 것이다. 또 이광수는 “여기서 더 황당한 건 재석이 형이 칠순잔치 비용을 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BS ‘런닝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찾아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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