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한 방송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유재석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29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유재석, 이적, 유희열과 함께 손열음이 갑작스러운 실력발휘 요구에도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신나는 것 하나좀"이라며 요구했고, 손열음은 건반을 체크하며 디지털 피아노를 처음 쳐본다고 전했다. 살짝 손을 푼 손열음은 기가막힌 변주곡 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모짜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편곡한 그의 실력에 해당 영상 반응 역시 뜨거웠다. 영상은 조회수 27만회를 기록, 좋어요 약 6천개를 가뿐히 넘기며 대중들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1일 MBC 예술무대 축은 손열음의 ‘터키행진곡‘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긴 머리과 노란색 원피스의 손열음은 방송을 통해 보여준 전자피아노가 아닌 스타인웨이로 ‘터키행진곡’을 완벽하고 단단하게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미쳤다", "갓열음", "터키행진곡 이정도면 실력이 궁금하다", "진짜 대박이다 입을 벌리고 봤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손열음 피아니스트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각각 5월 13일과 30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