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운우리새끼' '안동역에서' 진성, 결혼 비하인드 대공개...."나는 무명이었고 아내는 별장도 있었다" 깜짝 고백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진성이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 (이하 미우새)에는 요즘 대세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현란한 말솜씨로 주목을 받은 진성은 이날 결혼 비하인드 소식을 공개했다. 진성은 “결혼한 건 11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아내가 자신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진성은 “운명이 되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제가 다니던 식당에 아내도 단골이었다. 사장님이 아내 친구더라.”며 주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진성은 첫 만남에 주선자인 사장님이 “이 친구가 사업도 했고, 조그만 별장도 있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진성은 “이렇게 말하면 이상하겠지만 별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경이 쓰였다.”며 별장에 셋이서 놀러를 갔다고 말했다. 진성은 “제가 당시에는 무명이었다. 솔직한 말로는 생활비를 꼬박꼬박 줄 형편이 안 됐다. 별장을 보니까 별장이 있으면 생활비를 꼬박꼬박 안 줘도 괜찮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내 분이 방송을 봐도 괜찮겠냐.” 물었고 진성은 “아내에게 사정이 좋지 않아 그런 게 중요했다고 재차 말했더니 아내가 잘했다고 해주더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진성의 아내는 진성에게 원하는 선물을 물었고, 진성은 “방송에 나가려면 노래를 미리 연습해야 한다. 그래서 노래방 기계가 필요했다. 그래서 말했더니 바로 다음날 노래방 기계를 사주더라.”고 말했다. 진성은 노래방 기계를 선물 받아 20곡을 쉬지 않고 열창했다고.

진성 특유의 유머러스한 말솜씨로 “나한테 격려되는 이야기도 해주니 고맙더라.”며 “아내 얼굴을 보니 나쁘지 않더라.”며 수줍게 아내를 자랑했다. 진성은 “마음이 편하더라.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나중에 돈도 벌 거고 그때 갚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아직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을 밝혔다.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