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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시력교정술 받은 김희철, 지상렬의 '간병'....진성 "아내가 내 팬이었다" 고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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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지상렬이 김희철의 병문안을 왔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1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 주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김희철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상렬은 평소 아끼는 동생 김희철의 시력교정수술 이야기를 듣고, 눈이 불편한 김희철을 돕기 위해 집으로 병문안을 왔다. 하지만 깔끔한 성격의 김희철은 “슬리퍼는 안 신어도 된다.”, “밥은 같이 나눠먹자.”는 지상렬의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밥을 주문한 김희철은 “음식이 오기 전까지만 자겠다.”며 잠자리에 들었고 지상렬은 김희철을 대신해서 청소를 하고 식사를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 방충망이 뜯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지상렬은 태연하게 일을 마무리했다.

비몽사몽한 김희철은 “밥을 나중에 먹겠다.”고 했지만 지상렬이 양말을 신고 침대에 올라가자 놀라 벌떡 일어났다. 그 모습을 본 엄벤져스는 “양말 신고 침대에 올라가서 놀란 것 같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형 발 괜찮냐.”며 은유적으로 돌려 물었다. 하지만 지상렬은 눈치채지 못했고, 최근 스케쥴과 다이어트의 연속으로 지친 김희철은 쉽게 일어나지 못해 보는 이들에게 짠함을 유발했다.

신동엽은 “며칠 뒤 저랑 만났는데 너무 잘 보인다고 하더라.”며 어머님을 안심시켰다. 한 편 트로트 가수 진성은 아내가 자신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무명이라 얼굴이 알려진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단골 식당 사장님의 친구가 아내더라. 그래서 만나게 됐다.”며 운명적인 만남을 고백했다. 진성은 "주선자인 사장님이 아내가 별장이 있다고 말하더라."는 비밀도 고백했다.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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