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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진성X하춘하X현숙, 안동역에서-사랑이 야속하더라-춤추는 탬버린 라이브 무대…박현빈VS홍진영 육성재-이승기 ‘팀 대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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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홍진영과 박현빈의 트로트계 대선배 진성과 하춘하, 진성이 트로트 대결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109회’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신성록이 트로트 사부 박현빈과 홍진영과 함께 트로트인들의 모임에 초대를 받았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멤버들은 홍진영 집에 이어 박현빈 초호화 저택에 가게 됐는데 박현빈은 "샤방샤방이 태교송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박현빈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이기고 '샤방샤방'이 태교송 1위를 차지했다. 박현빈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듣고 가만히 있던 아이들이 '샤방샤방'을 들으면 뱃 속에서 덤블링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현빈은 "실제로 임산부 500명을 모아놓고 노래를 했더니 태아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며 웃음을 줬다. 

또한 신상승형제는 이 모임에는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대선배들이 총출동하는 곳에 참석하게 됐다. 트로트의 거장 진성, 하춘하, 현숙등이 등장을 했고 한 자리에 모인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진성은 등장하자마자 마이크를 건네받고 당황했지만 '안동역에서', '사랑이 야속하더라', '춤추는 탬버린'을 불렀고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또한 하춘하와 진성 그리고 현숙은 역대급 무대는 물론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따르릉 노래를 연습하고 트로트 대선배에게 심사를 받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멤버들은 자존심을 건 트로트 대결을 하게 됐는데 박현빈 팀과 홍진영팀으로 나눠서 치열한 대결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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