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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김종국이 백치라고 하자 그럼 오빠는 총각김치 ‘티격태격’…배종옥은 지석진 기 누르고 “내 캐릭터 몰라?” ‘버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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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국민남매 김종국과 전소민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게스트로 나온 배우 배종옥, 신혜선과 함께 '결정!백(BAG)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이번 주 레이스는 마지막 순간 적립한 돈이 많은 멤버가 우승하는 레이스였는데 좋은 돈가방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걸고 한 첫 번째 미션은 끈끈이 볼링이었다.

볼링 핀을 보고 전소민은 자신감을 표현했고 김종국은 "자신은 무슨? 넌 백치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김종국에게 "그럼 오빠는 총각김치"라고 말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줬다.

또한 두 번째 미션 '눈칫밥 경매'에서 라운드별 음식 경매로 합산 더 많은 팀이 승리하는 것인데 지석진은 뜻대로 되지 않고 멤버들이 놀리자 멤버들에게 화를 냈다. 지석진은 멤버들의 놀림에 "이 잡것들"이라고 하며 팀원들에게 화를 냈는데 배종옥의 '큰누나 포스'에 기가 눌려서 "종옥 누나는 빼고"라고 말했다.

배종옥은 미션 도중 멤버들에게 의심을 받게 되자 "너희 내 캐릭터 모르냐? 나 거짓말 안 한다. 결백하다"라고 하며 뻔뻔스러운 표정으로 완벽한 멤버가 되고 제압했다. 유재석은 누나도 악담 장난 아니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게 됐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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