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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안보현에게 손현주 뺑소니 자백 받아내고 따귀 맞아…김혜은은 유재명에게 “회사와 안보현 중 하나를 택할 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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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김다미는 안보현에게 손현주 뺑소니 자백 받고 따귀를 맞지만 박서준이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10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이서(김다미)는 근원(안보현)에게서 새로이(박서준)를 위해 뺑소니 자백을 받게 됐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장회장은 이서(김다미)를 장가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박새로이 그 놈하고 안 어울리지 나랑 같은 색이야라고 했고 근원(안보현)은 이서를 스카웃 하려고 단밤 포차를 찾았다.이서(김다미)는 근원에게 새로이 아버지를 뺑소니 한 내용을 물었고 이것을 녹음했고 근원(안보현)에게 녹음 내용을 틀어줬다.

근원(안보현)은 "뭐하는 짓이냐?"라고 물었고 이서(김다미)는 "내가 사장님을 미치도록 사랑해. 그런데 그 빌어 먹을 장가 새끼들로 가득차 있다. 난 그게 질투가 난다구, 버러지 같은 새끼들아. 그니까 내가 다 부숴버릴거야"라고 하며 커피를 근원의 얼굴에 뿌렸다.

근원은 이서(김다미)를 쫓아와서 뺨을 때렸고 이서는 "살려 달라"고 외쳤고 이에 근원은 이서에게 "사람들은 말야. 불확실한 상황을 싫어해. 확실한게 있다면"이라고 하며 돈을 뿌렸다. 그때 새로이(박서준)가 나타나서 근원을 주먹으로 날렸는데 이서는 새로이에게 "사장님 이제 뺑소니 자백을 받았다. 끝났다"라고 좋아했고 새로이는 근원에게 맞은 이서의 상처를 걱정했다.  

다음 날, 근원이 이서를 때렸던 일은 방송에 나오게 됐고 이전 갑질 논란을 했던 근원은 장회장(유재명)에게 맞게 됐다. 

또 민정(김혜은)은 장회장을 찾아와서 "이제는 회사냐, 아들이냐 선택할 때가 됐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장회장의 행보와 새로이의 복수를 어떻게 성공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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