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는 이규형의 카드로 음식을 대량 주문하고 박은혜와 김대곤의 아들 이시우 화장실에 휴지를 전달하는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tvN 주말드라마‘하이바이, 마마!’에서는 민정(고보결)은 딸 서우(서우진)을 어린이집에서 데려간 친구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는 남편 강화(이규형)을 의심하게 됐다.
민정(고보결)은 강화(이규형)이 유리(김태희)를 만나는 동안 서우가 예쁜 이모를 만났다는 말을 듣게 되고 남편이 외도를 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됐다. 유리(김태희)는 강화(이규형)이 잡아준 모텔방에서 음식을 시켜먹고 술을 마시면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TV 드라마를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근상(오의식) 또한 회사 로비에서 강화(이규형)의 출입증을 가져다 주는 유리(김태희)를 보게되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근상은 아내 현정(신동미)에게 유리를 봤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귀신이 아닌지 말하자 오히려 현정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현정(신동미)은 집으로 오는 길에 강화와 마주치고 강화는 유리가 살아돌아왔다는 말을 하게 되지만 현정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또 봉연(박은혜)와 가족들은 유리를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유리는 봉연(박은혜)의 혼자 살아남은 아들 필승(이시우)의 화장실에 휴지를 가져다 주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우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이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