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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이규형, 되살아 난 김태희가 딸 서우진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깜놀’…“하늘이 내려 준 49일 포상휴가 아닐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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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이바이, 마마!’에서 이규형이 되살아 난 김태희가 딸 서우진과 함께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tvN 주말드라마‘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유리(김태희)는 남편 강화(이규형)과 마주쳐 버리게 됐다.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유리(김태희)는 인간으로 변하게 되고 미동댁(윤사봉)에게 49일 만에 자신의 원래 자리를 차지 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 강화(이규형)은 크리스마스 밤, 내리는 눈과 인파 사이에서 죽은 아내 유리를 보게 돼고 죽은 아내를 닮은 유리의 얼굴을 잊을 수 없었다.

유리는 다시 서우(서우진)를 만나러 어린이 집에 왔고 서우가 꼬마귀신하고 노는 모습을 보고 냉동고에 들어갔던 것도 꼬마귀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치원 선생님은 유리(김태희)가 보모로 오인하고 서우를 유리에게 맡기고 강화는 아내 민정(고보결)에게서 서우가 실종됐다는 말에 놀이터를 헤매게 됐다.

또한 강화(이규형)는 놀이터에서 유리가 딸 서우를 안고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유리는 자신이 아니라고 잡아뗐다.

유리는 강화에게 "깨어나보니 납골당이었다"고 거짓말을 했고고 강화는 "그럼 네가 죽은지 4년이다. 기억이 안나냐?"라고 물었다. 유리는 강화에게 "포상휴가 하늘에서 49일 정도 포상 휴가를 보낸 것이 아닐까?"라고 말했고 강화는 믿을 수 없는 표정이 됐다.

또 유리는 강화의 손에 끼워진 민정(고보결)과의 결혼 반지를 보고 만감이 교차되면서 앞으로 유리는 49일 동안 어떻게 살아갈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우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이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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