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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옹성우, 버킷리스트 '스카이다이빙' 도전 "꼭 해보고싶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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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옹성우가 버킷리스트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됐다.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옹성우, 강하늘, 안재홍이 첫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됐다. 첫번째로 뛰게 된 안재홍. 안재홍은 긴장을 가득 안은 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과 다르게 멋지게 스카이다이빙을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바람을 즐기며 천천히 하강 중인 안재홍. 안재홍은 발 아래 펼쳐진 드넓은 경치를 즐기며 천천히 노란색 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 이어 동생들과 함께 짠 미션까지 끝까지 수행해냈고, 그는 강사에게 "뷰티풀"을 외치며 즐거워했다. 안재홍은 혼자 아르헨티나에 왔다면 안했을 거라 말하며 "일단 옹성우 군의 스카이다이빙을 향한 진심을 봤어요"라며 옹성우가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

"소중한 이 여행과 추억을 잘 간직하고 싶습니다"라고 안재홍은 말했고, 지상으로 내려와 동생들 앞에서 "편하게 해"라며 잔뜩 폼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옹성우의 등을 두드리며 "겁먹지마"라고 말했고 강하늘과 옹성우에게 "편하게 해. 릴렉스"라고 응원을 잊지 않았다.

"하늘아, 릴렉스해. 겁먹지마"라고 안재홍은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 "고글을 딱 맞게 차야돼"라고 말했다. "낙하산 펴기 전까지 체감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 그러니까 자유 낙하 시간을 즐겨야 해"라고 말했다. "낙하산이 펴지고 고요해진 순간, 그 때 기분이 최고야"라고 안재홍은 팁을 설명했다.

"형 여기가 관중석이에요"라고 강하늘은 벤치를 가리켰고, 안재홍은 출발하기 전 코피가 났던 상황을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하늘에 흘려보낼 뻔한 코피에 안재홍은 웃음을 터뜨렸고 옹성우는 "하늘이 형이 기압차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드디어 한다"며 즐거워했고 해외를 갈 때마다 꼭 하고 싶었다 말했다. 옹성우와 강하늘은 하늘에서 마지막 전의를 다졌다. 드디어 하늘에서 뛰어내린 강하늘. 홀로 남은 옹성우도 뛸 준비를 마친 후 그토록 원하던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강하늘, 옹성우, 안재홍이 있으며 세 사람의 출연 소식에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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