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본격 하프영재 유케스트라 출격…유희열X이적의 농담이 현실로-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손열음 청중단 등장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유희열, 이적, 김광민, 손열음과 함께 유케스트라가 하프를 배우고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영상을 보게 됐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유희열, 이적, 피아니스트 김광민, 손열음을 만나게 됐다.

유재석은 하프로 둘러싸인 의문의 장소에 가게 됐는데 하프 예언가 겸 유린기 유희열과 유케스트라 작명가 이적이 등장하게 됐다. 이적과 유희열은 본캐릭터 유재석이 천재 드러머 유고스타로 활동하던 당시 하프 한 번 해봐 유케스트라고 놀렸지만 이들은 예언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유희열은 본캐 유재석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하고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했는데 세 사람은 서로에게 클래식을 아느냐며 서로를 향해 깍족거렸다.

이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손열음이 등장을 하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얼마 전 공연 포스터에서 본 분 아니냐라고 했고 유희열은 재석이를 위해 이런 분들이 온다는 건 너 사치스럽지 않니라고 말했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유재석이 유케스트라의 유르페우스로 변신해서 하프 영재 모습으로 배우고 오케스트라로 데뷔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또 유재석이 스승님에게 하프를 배우는 동안에 김태호 PD가 나와서 직접 하프를 연주해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