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 ON이 2월 다섯 째주 1위 트로피를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669회’에서는 MC 구구단 미나,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진행으로 MC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트 현진 그리고 이달의 소녀 츄가 스페셜 MC가 1위를 후보를 소개했다.
1위 후보는 방탄소년단의 'ON', 아이즈원의 '피에스타', 지코의 '아무노래'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컴백을 했는데 이후 음악방송에서 모든 트로피를 받게 됐고 음반 판매량과 음악방송 시청률 상승을 높였다. 아이즈원의 '피에스타'는 지난 불미스러운 사태를 겪고도 걸그룹의 입지를 다지며 고공 행진을 하는중이다. 지코는 '아무노래' SNS 챌린지까지 소문이 나면서 일반인 뿐만 아니라 연예인에게도 인기를 받고 있다.
또한 이달의 소녀 멤버 츄하트의 창시자로 불리며 사랑스러움과 상큼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에 음악중심(음중)의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5일 해시(#) 앨범을 발매하며 1년 만에 컴백을 했는데 미국을 포함한 56개국 아이튜즈 앨범차트 1위,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4위, 빌보드 7개 차트 진입, 한터차트 글로벌 차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큰 기대를 모았다.
동영상 조회수에서는 1위는 아이즈원 '피에스타(FIESTA)', 2위는 아이즈원 'SPAVESHIP', 3위는 위키미키의 'DAZZLE DAZZLE'이 차지를 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최종 TOP3를 차지한 퍼플레인은 보컬 채보훈,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원,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퍼플레인의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는 왕좌를 탐하는 자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담았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두려움 없이 도전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퍼플레인의 새로운 시작과 일맥상통하는 출사표와 같은 곡이다. 맴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이어 편곡에 모두 참여하면서 이 곡에 모두의 마음을 담앗다.
또한 '엄유민법'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은 자신들을 '반 백살의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며 최초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엄유민법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으로 인연을 맺은 후 팀을 결성하고 201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뮤지컬 배우 활동을 하면 팀 결성 11주년 만에 처음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겨울, 그 아름다운을 불렀다. 이들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활약을 했지만 음악방송에는 최초로 출연하면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또 2월 마지막 주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의 'ON'이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라인업은 라비, 엄유민법, 엘리스 MCND, 아이콘, 펜타곤, 드림캐쳐, 위키미키, KARD,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로켓펀치, 시그니처, About U, 퍼플레인, 천단비가 출연했다.
MBC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 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5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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