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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이동경로 공개…신천지 대구 집회 참석 후 학동 병원-식당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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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여수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9일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다 여수 본가에 와서 생활하던 22살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7시 15분 코로나19에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여수시청에서 공개한 확진자의 동선에 따르면 A씨는 2월 16일 신천지 대구 집회참석, 2월 17일 여수 본가(신기동)에 도착했다.

2월 20일 (21시) 자가용 이용 (대구~여수) 자택에 귀가했고, 2월 21일 (14시 50분 ~ 15시 10분) 학동 소재 조은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다.

여수시청
여수시청

2월 21일 (15시 10분 ~ 15시 15분) 푸른약국 방문, 2월 21일 (21시 ~ 22시) 학동 소재 이바돔 감자탕을 들렸다.

2월 24일 대구 중구보건소 자가 격리자 통보를 받았고 2월 27일 (저녁) 대구 중구보건소 검사실시 요청을 받았다,

2월 28일 (10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진행(자택검사 실시)이 됐고 2월 29일 (7시 15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수시청은 "확진자의 동선과 같은 일자와 겹치는 시민은 발열 및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연락을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에서 동거한 가족 5명(무증상)은 검체 검사중이며 현재 자택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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