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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촬영 끝 소감에…강율-이은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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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양유진이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힌 가운데 호흡을 맞춘 강율과 이은재의 댓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양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설프지만 온 마음을 다해서 배웠던 일찍. 모두가 친구였고 모두가 선생님인 학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라'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아라'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에서 양유진이 맡은 배역 이름이다.

양유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인스타그램

이를 본 강율과 이은재는 각각 "고생 많았어", "제가 더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동명의 모바일 스토리게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열아홉,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김연두(이은재 분)의 잠잠했던 일상에 새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사랑과 우정에 대한 오해와 갈등이 깊어지는 이야기다. 시즌1에 등장했던 배우 그대로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배우 이정준과 양유진, 금동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극중 양유진은 김연두(이은재 분)와 같은 반이 된 윤아라 역을 맡아 또 다른 '얼굴천재'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는 올 상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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