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윤년에만 존재하는 '2월 29일'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금일은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월의 29일이다.
이러한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9일이 생일인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무조건 쥐띠, 용띠, 원숭이띠의 해에 태어난다.
과연 29일에 태어난 사람은 윤년이 아닌 해에는 어떻게 생일을 보낼까.
이러한 물음에 누리꾼은 “아는 언니가 29일생인데 28일, 3월1일 이틀간 파티하더라” “땡겨서 하거나 음력으로 하기도 해” “주민등록상 생일이 28일이어서 28일을 생일로 치고, 29일이 있는 해는 이틀 연속으로 즐긴대”라고 답변했다.
28일 또는 3월 1일을 생일로 지내거나 음력 생일을 지내는 등 각자 상황에 맞게 원하는대로 생일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이런 특별한 날, 가수 애즈원이 지난 28일 ‘2월 29일’을 발매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처럼 잊은 줄 알았던 사랑의 기억들이 가끔씩 선명하게 다가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4년에 하루 뿐인 2월 29일이 특별하게 다가오는만큼 2월 29일생들을 다함께 축하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날짜네요. 뭘하면 좋을까요" "흔하지 않은 날이라 그런지 잠이 안 오네요"라며 들뜬 마음으로 29일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