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대구에 사는 70대 부부가 이천서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지난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이천시는 "대구에서 손주를 돌보러 부발읍에 온 7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26일 부발읍의 딸 집에 손주를 돌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부부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9 0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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