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이시언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누리꾼과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에 힘이 되고자 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이를 두고 몇몇 기부의 액수가 적다는 이유로 이시언을 비난과 조롱의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많은 누리꾼이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며 이시언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기부를 통해 이시언에 모범을 보였던 코미디언 유세윤 역시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절대 잘했어”라는 댓글로 응원했다.
또한 전 축구선수 김병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시언님 힘내세요. 우리 가족들도 힘들지만 100만 원 기부 힘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백만원릴레이 #대구힘내라 #캠페인릴레이 #이시언힘내라”라며 이시언의 100만 원 기부에 뜻을 보탰다.
한편 이시언은 이번 코로나19 성금 기부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모자 기부 프로젝트, 보육원 아동을 위한 메이드 한멋, 위안부 후원 팔지, 작은 소녀상 등 수많은 사회적 활동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9 0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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