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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드론 방역’, 직원 감염 위험 낮추고 학생들에게는 봉사 기회…“모두에게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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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론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는 지역들이 증가하며, 드론방역에 대한 이점에 누리꾼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한 트위터리안은 “수원시가 누적피로도가 심각하고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방역 직원들을 대신해 드론을 이용해 방역했다고”고 수원시 드론방역에 대해 언급하며 “드라이브 스루에 이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감탄했다.

해당 트위터는 수천건의 좋아요와 리트윗되며 공감했다.

드론 방역에 나서고 있는 음성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 연합뉴스 제공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기술 이용도 잘 한다. 진짜 미래도시이 나라다” “와우 효율성의 민족” “학생들한테도 봉사의 기회가 되니 모두한테 윈윈일 듯”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출연해, 공중방역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은 “사람과 자연 협동조합 이라는 드론을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이곳에서 이번 방역세 자신들의 드론을 제공하고,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 드론동아리 학생들이 드론 조종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방제 전용 드론을 사용해 하루 7시간씩 2주간 42곳의 초중고 운동장을 집중적으로 방역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원시 이외에도 안산시, 보은군, 하동군, 서포항, 성주군, 음성군 등지에서 시민단체 및 지자체가 드론을 이용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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