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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희열의 스케치북' 봄빛X잔나비X라비&딘딘X천단비 출연...힙합레이블 대표 라비 "딘딘을 영입한다면? 장단점이 있다"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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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봄빛,잔나비,라비&딘딘이 출연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2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빛과 소금에서 ‘봄빛’으로 이름을 바꾼 봄빛과 잔나비, 라비와 딘딘, 천단비가 출연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봄빛은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빛과소금이 33년만에 뭉치며 새로 만든 이름. 봄빛은 고인이 된 유재하가 만든 노래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원년멤버였던 세사람은 “이제는 저희 세 사람만 남았다. 더 늦기 전에 많은 걸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뭉쳤다.”고 말했다.

김종진은 두 형님에게 작업을 강행하도록 채찍질하며 일주일만에 곡을 받았다고 밝혔고 빛과 소금은 “이렇게 작업을 하면 그레미를 탔을 것이다.” 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봄빛은 ‘오래된 친구’와 ‘행복해야 해요’를 불렀고 유희열은 뭉클한 마음을 표했다. 두 번째로는 ‘유스케X뮤지션’의 스물여섯번째 주인공으로 잔나비가 출연했다. 잔나비는 92년생 원숭이띠로 이루어진 밴드로 연예인들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모던 락 밴드 그룹. 잔나비는 “저희가 공연마다 미공개 곡을 부른다.”며 이문세에게 선물한 ‘길을 걷다 보면’ 미공개 버전을 공개했다. 쎄시봉의 멤버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잔나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잔나비는 “공연중에 바나나를 많이 먹는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함성을 몰고 온 1박2일의 멤버인 라비와 딘딘은 래퍼지만 ‘말하는대로’를 부르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유희열은 “앞에는 1박2일의 스탭분들이 왔다.”며 1박2일의 끈끈한 의리를 짐작하게 했다. 유휘열은 “그런데 제가 놀란 게 있다. 라비가 유재석 파트를 부르고 딘딘이 이적 파트를 부르더라.”며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이슈를 몰기도 했다. 딘딘은 “제가 복면가왕에 나간 무대가 그 해에 가장 재생수가 높은 클립이었다.”라고 밝혔다.

딘딘은 즉석에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열창하며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창력을 자랑을 자랑했다. 최근 정규 앨범을 발표한 라비는 “형한테 고맙다. 형이 참 바쁜데도 동생을 위해 와줬다.”고 설명했다. 팔이 드러난 상의에 금목걸이와 팔찌, 시계로 치장한 라비를 본 유희열은 “성공한 티가 난다.”며 “아이돌 저작권 등록을 보면 라비가 3위다.”라고 밝혔다. 1위는 GD, 2위는 방탄소년단의 RM이 차지했다. 라비는 “수익이 엄청 많은 건 아니다. 열심히 했다. 150여곡 정도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로 역임하고 있는 라비는 ‘딘딘을 영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일이 많아서 고정 수입이 있다. 하지만 단점은 말이 많다.”며 “형이 저희 회사 소속이 아닌데도 저희 회사에 정말 관심이 많다. 나중엔 장부도 볼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라비는 정규 ‘엘도라도’를 발표했고 이 앨범을 위해 마샬아츠까지 배웠다고 설명했다. 180cm가 넘는 큰 키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라비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는 천단비가 출연했다. 천단비는 ‘잔나비’의 ‘주저앉은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좋아하는 노래라 불렀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천단비의 노래에 대해 “슬픔이 있다.”고 말했고 천단비는 “단비의 주파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설명했다. 천단비는 최근 ‘펭수’로 변신해 노래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천단비는 ‘못나이’를 발매하며 “이별 후 상대를 만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못난이에 빗댄 곡이다.” 라고 설명했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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