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마포멋쟁이’의 주인공 송민호와 피오가 초장부터 찐친 케미로 빅웃음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마포 멋쟁이’에서는 10년지기 피오와 송민호의 극과 극 패션 프롤로그가 시작됐다.
마포구 거주자 송민호와 마포구 토박이 피오는 패션 철학 역시 극과 극을 달려 기대감을 더했다. 마포구 상암실에 위치한 사무실에 모인 송민호와 피오는 급작스러운 촬영에 당황했다.
100% 사복을 장착하고 온 두 사람. 송민호는 “평소에 둘 다 옷을 좋아해서 이렇게 입고 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패알못 나영석 PD는 서로의 패션 스타일을 설명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피오를 보던 송민호는 “얘는 항상 보던 스타일이에요. 진~부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찐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지훈이는 남친룩의 정석에 클래식함이 더해졌다. 그래서 지훈이만의 색이 확실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약간 폴로 스타일이네. 나 학교 다닐 때 유행했었거든”이라며 아는 척을 했고, 송민호가 “지금 그렇게만 입으셔도”라며 팩트 폭력을 하자 “확 내가 입어? 누가 연예인인지 모르게?”라고 발끈해 초토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