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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 신도’로 확인…검사 후에도 철물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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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5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8일 김천시청은 부곡동에서 거주 중인 5번째 확진자(61세, 남성)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5번째 확진자는 16일 자차를 이용해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금오시장 부근 신천지 구미 교회에 방문했다.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 신음동 삼영자동차정비를 방문했다. 이어 오후 5시 20분에 자차를 이용해 부곡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평화동 친척집을 방문했다.

김천시청 홈페이지
김천시청 홈페이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삼영자동차정비를 방문했다. 오후 5시 20분에 자차를 이용해 부곡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19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 삼영자동차정비를 방문했다. 오전 9시 30분 직지약구(대항면)을 방문하고 다시 삼영자동차정비에 복귀했다. 이후 부곡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20일부터 26일까지는 동일하게 삼영자동차정비와 부곡동자택만 오갔다.

27일에는 오후 1시 30분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검차 채취 후 오후 2시 30분에서 오후 3시까지 교동철물을 방문했고 오후 3시 삼영자동차정비를 방문했다. 오후 3시 10분 부곡동자택으로 향했다. 

28일 오전 9시30분 모암동 대일종합공구에 공구를 임대했고 오후 2시 다시 공구를 반납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김천시의 코로나19 확지자 현황은 총 5명이다. 자가격리는 전체 81명이고 그중 관리인원 78명, 해제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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