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험 일정을 중단한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검정을 다음과 같이 한시 중단하오니 수험자의 양해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자격검정은 3월 1일부터 3월 14일 내 시험일이 중단된다.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전 종목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상공회의소 한자 등이다.
환불은 수험료 및 수수료 전액이 진행되며 카드결제는 대한상의 일괄 취소로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다. 3월 6일까지 환불이 완료될 예정이다.
휴대폰 소액 결제와 계좌이체(현금) 결제는 3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을 하면 27일까지 환불된다.
연기 신청은 환불 후 재신청을 하면 된다. 환불자는 따로 준비된 환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험 취소로 인해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잠시 마비된 상태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2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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