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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금요일밤에' 이승기 "집에서 하는 것보다 더 철저하다" 만두공장 위생에 감탄...이승기가 만든 만두는 어떤 맛?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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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이승기가 만두 만들기에 도전한다.

tvn 금요일금요일밤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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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체험삶의공장’에 출연중인 이승기가 만두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승기는 “만두 주름잡는 것도 연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야채다듬기부터 투입된 이승기는 만두 만들기가 녹록하지 않은 작업임을 알게 된다. 이승기는 철저한 위생을 강조하는 공장 앞에서 “솔직히 말하면 집에서 하는 것보다 더 철저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럴 거면 시켜먹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고 대표는 “식품공장은 위생이 가장 기본이다.” 라고 답했다.

만두 만들기 전에 양파 심지를 골라내는 작업에 투입된 이승기는 “솔직히 말하면 놀랐다. 집에서는 양파 심지나 이런 부추 다 그냥 넣고 만들지 않냐. 다 골라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만큼 만두공장은 완벽한 위생과 제품관리를 시행하고 있었다. 만두 만들기에 돌입한 이승기는 긴장 탓에 어깨를 바짝 올리고 만두를 만들었고,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기도 했다.

반장은 “대표님도 만두를 예전엔 잘 만드셨는데 오늘은 영 아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베테랑 직원이 1초에 1개의 만두를 만드는 것을 보며 “대체 어떻게 저렇게 하냐.”며 혀를 내둘렀다. 손만두는 바로 쪄서 나와 품질 테스트를 가졌다. 만두를 맛본 이승기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여행, 미술, 스포츠, 음식,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각기의 코너를 만들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tvn에서 매주 금요일 밤 21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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