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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30년 저주의 실체, 30년 째 할머니를 괴롭히는 고통과 공포의 미스터리의 정체는 망상장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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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30년간 누군가의 저주를 받고 공포에 떨고 있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85회’에서는 할머니와 무당은 골목길을 사이에 둔 둘을 만나 저주의 실체는 무엇이고 둘 사이의 오랜 갈등을 들어봤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할머니에게 누군가가 저주를 내리는 기도를 하면 김 할머니에게 그 고통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했다. 게다가 이 불운은 할머니에게서 멈추지 않는다고 했고 몇 해 전부터 할머니의 손주에게까지 저주가 뻗어 내려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김 할머니가 자시에게 저주를 내리는 사람으로 지목한 이는 바로 앞 집에 사는 무속인이었다. 김 할머니는 무속인에게 자신에게 붙은 귀신을 떼어주고 더 이상 저주를 내리지 말아 달라며 1000만원 가량 돈을 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앞집에 사는 무속인은 자신은 돈을 요구한 적도 없으며, 오히려 자신이야말로 김 할머니 때문에 괴로우니 할머니가 자신을 더 이상 찾아오지 않기만을 바란다는 것이다. 김 할머니는 그 동안 모아온 카세트 테이프들을 보여줬고 자신에게 저주를 내리는 증거를 잡기 위해 무당과의 대화를 녹음해 왔다.

또 할머니와 무당의 대화가 차곡차곡 담긴 카세트 테이프 속에서 둘의 관계에 얽힌 단서를 찾을 수 있었고 김할머니가 앓고 있는 전신의 만성적인 통증을 진단하게 위해 병원을 찾았고 "만성섬유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정신과 진단은 '망상장애' 가능성 받고 무속인 할머니와 화해를 하면서 앞으로 김 할머니는 아프지 않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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