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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과 함께 사업부지인 탄산수 마을을 찾고 폐창고 무너져 설정환 응급실 행에 ‘오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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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최윤소는 설정환과 함께 사업부지인 탄산수 마을을 찾고 폐창고가 무너지고 설정환이 응급실에 가자 오열을 했다. 

28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89회’에서는 천동(설정환)과 여원(최윤소)은 팀원들과 함께 탄산수 마을에 가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마을 주민들은 천동(설정환과 여원에게 "여기부터 저 끝까지 탄산수가 솟구쳐 오르는 수원지"라는 말을 들었고 마을의 이장은 폐창고를 보여주며 "쓰레기가 쌓이고 비가 새서 수원지가 오염이 될까 두렵다"라는 말을 했다. 

여원네 팀은 음식을 만드는 마을 잔치를 돕고 주민들은 "서울서 온 사람 일만 시켜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여원(최윤소)이 마을 사람들과 잔치 준비를 하는 동안 천동은 물이 새는 폐창고를 이장님과 함게 들어갔고 그때 창고가 무너지면서 병원으로 실려가게 됐다.

그 소식을 들은 여원은 천동이 입원한 병원으로 달려 갔고 침대가 빈 것을 보고 천동의 부상이 심한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 코트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또 여원은 천동이 중환자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과거 헤어지자고 했던 자신을 후회하며 오열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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