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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양팡, 코로나19 사태에 ‘손소독제’ 1만개 기부…선한 영향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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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BJ 양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했다.

28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 매일 걱정스럽다”며 “얼마 전에 저도 남대문 쪽방촌에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방역봉사도 하고 어르신분들께 마스크도 나눠드리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이 부담돼 외출자체를 삼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정말 아팠다”며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팡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번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하게 되었다. 저의 작은 성의가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팡 인스타그램
양팡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양팡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평소에도 저를 지켜봐 주시는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셨듯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실 때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함께 돕겠다”며 “자영업자분들, 의료진 관계자 분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 힘내시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멋져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양은지 최고” “언니 진짜 멋져요” “양팡 선한 영향력 멋집니다” “양팡클라스 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봉사 활동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양팡은 유튜브 구독자 수 242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아프리카TV BJ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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