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지수원은 차예련과 오채이에게 친딸이라고 믿었던 최나무가 가짜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83회’에서 은하(지수원)는 가짜 홍유라 희정(최나무)를 애타가 찾다가 제니스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하(지수원)는 희정(최나무)이 사라지기 전 제니스(차예련)를 만났었다는 세라의 말을 듣고 제니스를 찾아가서 "니가 유라 빼돌렸니?"라며 세라를 의심했다. 이후 제니스(차예련)를 찾아간 은하(지수원)는 "니가 우리 유라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희정의 행방을 물었고 제니스는 희정(최나무)이 가짜라는 말을 알려줬다.
또한 해준(김흥수)은 살아 있다는 생모를 만나기 위해 30년 전 자신이 태어났던 산부인과 산모 기록을 조사하게 했다. 해준은 제니스에게 "캐리 아들이 30년 전 죽었다고 하던데"라며 캐리의 정체에 대해 의혹을 품었고 "캐리 아들에 대해 물어 보시던데"라고 대답했다.
또한 해준은 비서에게 30년 전 자신이 태어난 산부인과 산모 명담을 받은 뒤 "산모들 명단 중에 내 친 어머니가 있는 거야"라며 명단을 확인했다.
또 해준(김흥수)은 명단 속 캐리(최명길-차미연)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차미연이면 캐리인데"라고 하고 의혹을 품으면서 해준이 언제 캐리의 친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