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부산시에서 추가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95년생 부산59번 확진자는 한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59번 확진자는 21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같은날 58번 확진자와 함께 저녁 청사포 모리구이와 샌디블루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다.
58,59번은 같은 수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근무 중이며, 수영구에 거주하고 있다. 69년생인 58번은 59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측된다.
58번은 22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한편 해운대구 거주 중인 55년생 부산60번 확진자는 23일 오전 10시 55분부터 한 시간 가량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동신교회에서 예배를 보았다.
이후 24~25일까지 외출하지 않았으며, 26일 오후 3시 20분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다. 현재 부산의료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1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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