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한선화가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한 것을 두고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외 여행지에서 환한 미소와 함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한선화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굳이 이 시국에?”라며 한선화의 행보에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은 “모두가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니 팔자 놓은 거 웃으면서 인증하는 시기가 아니다” “다른 연예인들은 기부하고 있는데 팔자좋게 해외여행 사진” “분위기 파악 좀 하지”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쏟아지는 비난에 또 다른 누리꾼은 “무슨 전체주의인가? 연예인들 기부 안 하면 머리채 잡을 기세네” “이게 왜 욕먹을 일이지? 연예인들 다 SNS 멈추고 가만히 있어야하나?”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해”라며 한선화를 두둔했다.
또한 한 누리꾼은 “1월인가 다녀왔던 여행사진을 이제 올리는 거 같은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맨날 놀러다닌다고 오해하겠다”며 해당 사진이 최근 사진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실제로도 한선화는 2019년 연말에 다녀왔던 발리 여행 사진을 지난 14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인해 한껏 예민해진 분위기를 읽어야 한다며 한선화의 게시물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