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시현, 이승윤과 순정만화 같은 장면 연출…'딱밤 건 당구 대결까지'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에 자연인 이시현씨가 출연했다.

지난 25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 네이버 TV에서는 자연인 이시현씨의 일상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당구대를 앞에 두고 마주 보고 선 이시현씨와 이승윤은 게임에 앞서 구십도로 인사를 하며 예의를 지켰다.

이시현씨는 남다른 당구 실력을 자랑했고 이승윤은 긴장한 듯 그를 바라봤다.

또한 경기가 끝나자 이시현씨와 이승윤은 두 손을 부여잡고 다시 고개를 숙이며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과는 이승윤의 승리. 자연인 이시현씨는 머리카락을 이마 위로 틀어올리며 눈을 질끈 감고 다가올 딱밤에 준비했다.

딱밤을 맞은 이시현씨는 눈을 질끈 감고 표정으로 그 아픔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어진 장면에서 이승윤은 세수를 하고 있는 이시현씨에게 물을 뿌리며 마치 순정만화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