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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파구,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장지동 20세 여성·방이동 26세·22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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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송파구,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장지동 20세 여성·방이동 26세·22세 여성


송파구청장입니다.

오늘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500명 넘게 늘며 하루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초기에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도 지역사회 감염 등을 막고자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3명을 찾아내 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다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확진자의 구체적인 이동경로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진술을 토대로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느라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확진자 이동경로를 즉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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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0번째 확진자]
송파구 10번째 확진자는 장지동에 사는 20세 여성입니다. 송파구 3번째 확진자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근무했습니다. 2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자기 스스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7일 13시40분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하고 28일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28일 한양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송파구 11번째 확진자]
송파구 11번째 확진자는 방이동에 사는 26세 여성입니다. 대구에 사는 어머니가 지난 21~22일 집을 방문해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27일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지난 24일부터 미열, 가슴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27일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하고 28일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28일 서울시립서북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송파구 12번째 확진자]
송파구 12번째 확진자는 방이동에 사는 22세 여성입니다. 송파구 11번째 확진자 동생입니다. 대구에 사는 어머니가 지난 21~22일 집을 방문해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지난 27일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27일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하고 28일 확진자로 판정받았습니다. 28일 서울시립서북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우리 구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확인된 확진자 거주지 인근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시 밝히지 못하는 점 거듭 양해 부탁드립니다.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송파구민 여러분,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타드립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송파구보건소(02-2147-3478~9)나 질병관리본부 1339로 연락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송파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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