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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천지부터 불륜까지"…부산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동선 루머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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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부산시 측이 커뮤니티를 떠도는 각종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28일 부산시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신천지, 불륜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부산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27일 부산시에서 "신천지 오픈하우스"가 개최된다는 루머가 쏟아지자 부산시는 "오픈하우스 주최자로 판단되는 사하구 소재 교회에 확인해본 결과 본 이미지는 2월 15일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행사는 개최되지 않는다"며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경찰의 협조하에 해당 지역 수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천지 확진자 불륜 들통남"이라느 글과 함께 부산 확진자 13번 환자, 온천교회 신도인 부산19번 환자를 거론하며 근거 없는 게시물이 게시됐다. 

그러자 28일 부산시는 "부산-19 확진자와 부산-30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근거없는 루머가 생성되고 있다"며 "이는 동일한 교육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것이며, 같이 있던 접촉자들이 명단까지 수집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가짜뉴스 배포는 엄연한 범죄다. 미확인 사실 유포 확인시 처벌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부산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이 뿐만이 아니라, 신천지교회 사람들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고 마스크를 나눠주는 봉사자라는 글을 유포하자 부산시는 "위 사진속 마스크를 나눠주신 분은 이/통장 공무원이었다"며 대구광역시 출처라고 밝혔다. 

부산시의 코로나19 관련 루머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사상구 빵집에서 사람이 실려가자 코로나19 환자, 신천지 환자라고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등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허위사실이 퍼지고 있어 시민들의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관련 루머에 대해 강경히 대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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