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로 치료받던 중증 환자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28일 요미우리 신문, NHK 따르면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던 70대 남성이 이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와카야마 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달 1일 발열과 구토 증상이 발생했다. 이후 6일 폐렴 진단을 받고 재생회 아리타(有田) 병원에 입원했다. 13일 폐렴이 중증으로 진전되면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은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그는 의료기관에 입원해 심각한 폐렴으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28일 숨졌다.
와카야마현에 따르면 그는 22일과 24일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NHK는 전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일본 내 사망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4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늘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16: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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