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물오른 배신 정신으로 큰 그림을 완성하며 대폭소의 중심에 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친한 예능'에서 김준호는 멤버들과 함께 소고기 저녁식사 및 잠자리 선택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먼저 수영장 줄다리기에 나선 김준호는 상대가 샘 해밍턴인 것을 확인한 후 이미 패배를 직감하고 웃음 포인트를 더 중요시하는 예능우선주의에 시동을 걸었다.
샘 해밍턴에게 단번에 끌려간 김준호는 가운데 놓인 간이 수영장에 얼굴부터 입수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또 본의 아니게 하의 노출로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의 개그 본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 소고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던 김준호는 벌칙 수행 중인 브루노를 향해 고기쌈을 내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준호의 쌈을 받아먹은 브루노는 행복한 미소를 지은 것도 잠시 이내 인상을 찌푸렸다.
한편 MBN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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