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BJ김세아가 코로나 관련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5일 BJ김세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시청자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BJ또루시와 게임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BJ깨박이가 등장해 또루시를 섭외한 후 김세아에게 "개 같은 X아. 너만 나가면 돼"라고 욕을 했다.
김세아는 기분이 상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그를 위로했다. 김세아는 "내 잘못이다. 내기가 잡힌 걸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한 시청자는 김세아에게 "'방방봐'가 안 되나 봐"라고 말했고, 김세아는 시청자에게 "내가 뭔 방방봐를 해야 하는데? 나는 듀오 중에 나가라 하는데, 병X인가?"라고 발끈했다.
이에 시청자가 "왜 욕을 하냐"라고 따졌고, 김세아는 "너 같은 XX가 코로나 걸려야 하는데 좀 꺼져라"고 말하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방방봐'는 '방송은 방송으로 봐'의 줄임말이다.
한편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25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14: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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