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성동구청이 긴급 폐쇄를 알렸다.
28일 성동구청은 공식 SNS를 통해 "성동구청을 지금부터 폐쇄함을 긴급히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성동구청은 "28일 강동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한 분이 성동구청 직원이다"며 "해당 확진자는 명성교회 부목사와 접촉했다"고 알렸다.
이에 성동구청은 28일 오전 11시 50분 구청을 폐쇄했다. 구청 개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성동구청 측은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말을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국 폐쇄...", "ㅠㅠㅠ다들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빨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동선은 곧 나오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8일 오전 9시 기준 성동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이외에 의사환자 1명, 능동감시 1명, 자가격리 22명, 유증상자 11명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1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